KTH ‘베베로그’, IoT이노베이션어워드ㆍ스마트앱어워드 수상

입력 2018-1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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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IoT 기반의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가 IoT이노베이션어워드 및 스마트앱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H가 선보인 IoT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가 지난 6일 KIPFA(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의 ‘아이어워드 코리아(i-Award Korea) 2018’ 시상식에서 IoT이노베이션어워드 및 스마트앱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oT이노베이션어워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IoT 혁신과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IoT 관련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 및 최고평가위원단이 기술, UI, UX, 콘텐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5개 부문에서 독창성, 차별성, 편의성, 정확성, 완성도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한다.

스마트UX 혁신대상을 수상한 ‘베베로그’는 유아 대상의 헬스케어 분야에서 IoT 서비스의 활용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IoT 기술이 접목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육아정보의 손쉬운 기록 및 편리한 관리, 다양한 통계자료 제공 등 육아의 고충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공동 육아의 가능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베베로그 앱은 간편한 육아 기록 및 예방접종 관리, 성장기록 및 또래 친구들과의 비교, 공동양육자 초대, 베베로그 디바이스 원격제어 등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스마트앱어워드’ 건강관리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우수 스마트앱 평가 및 시상행사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KTH 정훈 ICT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IoT 기술을 적용한 올인원 육아기기 ‘베베로그’가 육아 전반에 필요한 데이터 기록∙관리, 편리하고 심미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서비스 측면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스마트 베이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육아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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