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통신주에 대해 5G 모멘텀이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하는 내년 4분기 본격 개화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업종은 내년 1분기부터 요금인하 영향에서 벗어나고 5G 상용화로 새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내년 3월 스마트폰 기준 사용화도 3.5GHz 기준이어서 최대 속도는 2Gbps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28GHz 스마트폰이 준비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20Gbps 속도, 요금제, 커버리지, 서비스 등이 준비되면 본격적인 5G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 상향에 의한 무선서비스 매출 감소는 올해 4분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인한 요금 업셀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망중립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는데, 현실적 대안은 제로레이팅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단말 완전자급제 도입 논의 중이라 통신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탑픽(최선호주)으로는 SK텔레콤을 제시했다. 본업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자회실적도 부각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