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제3차 크레딧 세미나' 개최

입력 2008-06-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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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여의도 교보증권빌딩 19층 컨벤션홀에서 '한국기업평가 제3차 크레딧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는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이하 자통법) 시행에 앞서 '자통법의 주요 내용과 증권업 경영환경 변화'와 '자통법 시행을 앞둔 증권업계 현황과 전망'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필규 한국증권연구원 금융투자상품실장의 '자통법의 주요 내용과 증권업 경영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자통법의 주요 내용의 개괄 및 동법 시행에 따른 증권업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은 한기평 금융공공실 김정현 책임연구원의 '자통법 시행을 앞둔 증권업계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로 자통법의 기본 방향인 진입 활성화와 공정경쟁 촉진을 통한 자본시장의 활력 제고 및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한 선진 IB 출현 유도 등이 증권업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주제 발표 이후 신용평가 이슈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도 마련해 참석자들과의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세미나 발표자료는 한국기업평가 신용평가부문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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