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스마트 기기 활용한 재난대응 훈련 시행

입력 2018-12-04 14: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동서발전은 4일 경기도 고양 일산화력본부에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방재훈련을 시행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4일 경기도 고양 일산화력본부에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방재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CCTV 영상분석 장치, 웨어러블 카메라(보디캠), 디지털 무전기(TRS)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유해물질 검출부터 자위 소방대 출동, 초기대응, 인명구조, 제독까지 방재 현장 전 과정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지휘본부에 공유됐다.

동서발전은 이날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케이블실, 전기실, 공사 현장 등 화재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화재대비 태세와 소방설비를 점검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까지 3D 공간정보 기반의 지능형 통합 재난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실질적인 재난훈련을 시행하여 안정적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