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9kg 용량의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WTG86402RK)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보쉬)
보쉬가 9kg 용량의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WTG86402RK)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오트로닉 센서 기술로 적정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 건조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보쉬 측은 “센서가 건조기 내부와 온도의 차이를 모니터링해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건조를 균일하게 하는 장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보쉬 프리미엄 의류건조기는 15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건조코스를 갖췄다. 섬유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건조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다림질용 건조, 살균건조 등 상황에 맞게 코스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환경 보호청이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아 전기건조기 분야 에너지 절약 모델로 인증받았다.
신제품은 이외에도 △세탁물이 덜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센서티브 드라잉 시스템 △소음과 진동을 건조기 내부로 흡수하는 안티 바이브레이션 디자인 등을 갖췄다.
보쉬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 관계자는 “향후 의류건조기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