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전거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기준가인 4950원 보다 400원(8.08%)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첼로스포츠는 190원(2.87%) 오른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자전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고유가로 인한 심리적 요인이 크다"라며 "현재로선 실적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2분기 실적발표이후 실적추세를 보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