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첫 가족 동반 해외 리더십 성료...발리에서의 추억 선사

입력 2018-1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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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파티 환송만찬이 열린 클라파 비치 클럽 발리 전경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이하 시크릿)가 명상과 치유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크릿은 가족과 함께하는 떠나는 해외 세미나를 기획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업체 관계자는 "2012년 7월 설립한 한국지사가 지금의 성장에 이르게 된 것은 사업가 가족의 신뢰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글로벌 부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 또한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만큼 이번 해외 리더십 세미나를 기점으로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시크릿이 더 큰 의미를 부여받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크릿 사업가와 가족 참가자는 약 500여 명으로 2회로 나뉘어 각 5일간 진행됐으며, 두 차수 모두 일정이 동일하게 진행했다.

2일 차와 4일 차에는 고급 스파를 비롯해 래프팅 체험, 서핑 강습, 우붓시장 및 뜨갈라랑 계단식 논 투어, 울루와뚜 사원 및 가루다 공원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진행됐으며, 3일 차에는 모든 참가자가 크루즈를 타고 렘봉안 섬 연해의 바지선으로 이동해 스노클링, 반잠수함 탑승, 바나나보트 체험, 워터슬라이드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5일 차에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리 전통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와 심신의 긴장을 달래고, 저녁에는 인도네시아 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통공연인 '데브단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클라파 비치 클럽에서 열린 환송만찬은 디제잉 풀파티 테마로 연출돼 영화 속 사교파티 장면을 연상케 했다. 만찬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됐다.

시크릿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이번 발리 리더십 세미나는 우리가 가족과 함께 떠나온 첫 번째 여행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로 기억될 것”이라며, “가족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모두가 시크릿 안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흔들림 없이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시크릿에서 ‘사람’은 가장 우선시 되는 가치이자 문화 그 자체이며, ‘가족’은 창업주가 부의 공동체를 이루기로 마음먹게 된 창립 철학의 근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시크릿 커뮤니티에서 함께 성공하는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10월 개최된 ‘2018 코리아 컨벤션 PASSION’은 1만 8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직접 판매업계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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