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쉐프 양성하는 한식 조리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 신입생 모집 알려

입력 2018-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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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가 2019년 2월 22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정규 과정 및 단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 산하의 CCIK평생교육원도 2019-1학기 신입생을 함께 모집한다.

최근 쉐프라는 직업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조리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신입생 모집을 알려 화제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북 권역의 대표적인 조리학교로서 국제적 감각을 지닌 한식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는 시대가 원하는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최근 해외의 조리학교나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몽골 IET대학, 신문명대학과 조리공동학과를 개설했으며,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공업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지난 3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캘리포니아 현지 외식업체에 고용을 연계하는 박람회 개최에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교내에서는 외식산업계의 트렌드와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공개강좌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올해에는 △김유신 발우공양 부장 △박민혁 사운즈한남 총괄셰프 △이연순 식품명인 △이종임 요리연구가(현 국제한식문화재단 이사) △윤숙자 전 한식재단 이사장(현 국제한식문화재단 이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현 국제한식문화재단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전하고 있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국제한식조리학교 신입생 지원을 위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나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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