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창업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입력 2018-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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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는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전북지역 스타트업 임직원들을 위한창업역량강화 세미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리턴패키지 교육과정 수료생들의 △ 신규사업기획 역량강화 △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 △ 수요조사를 반영한 마케팅 역량강화 △ 투자유치 역량 강화 △ 그룹 멘토링을 통한 경영능력 강화 △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박 2일. 첫째날 오전은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센터장이 ‘커뮤니케이션 스킬 강화를 통한 내부갈등해소 역량강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오후에는 ‘신규사업기획 및 업종전환, 아이템 피봇팅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모스트의 엄용호 전문위원의 특강이 있었다.

둘째날은 그룹 멘토링으로 1분과 사업기획은 모스트 엄용호 전문위원, 2분과 마케팅은 위즈나인 박성근 대표, 3분과 투자유치는 한국크라우드투자 이주환 대표의 멘토링으로 기획, 마케팅, 다자인, 자금조달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 참가한 전주한옥 화과자 박효준 대표는 “수제로 화과자를 만들고 있다.세미나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마음가짐과 포부를 키울수 있었다.다양한 전문가들에게 판매와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사업성장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전북테크노파크 김성용 주임연구원은 “초기창업자의 강점은 의욕과 열정이다. 하지만 실무경험과 이론이 약하다. 이번 창업역량강화 세미나와 그룹 멘토링에 참가한 창업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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