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평균 36.74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8-11-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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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감도(사진=쌍용건설)
금융결제원은 쌍용건설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청약 1순위 결과 총 10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931명이 몰려 평균 36.74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67가구 모집에 3277명이 청약해 48.91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76㎡A, 76㎡B, 76㎡C도 각각 23.72대1, 8.27대1, 14.71대1을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당첨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결과”라며 “상무·수완지구, 유스퀘어 등 차량 10분대 생활권과 4베이 판상형 구조, 넓은 수납공간, 2층 테라스 그리고 쌍용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높아 지난 23일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월6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총 764가구 규모며,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84㎡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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