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뮬라웨어 SNS 캡처)
30일 뮬라웨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재 사이트 폭주로 인해 구매가 원활하지 않은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뮬라웨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30일 낮 12시부터 오는 12월 4일 저녁 6시까지 세일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악세서리 일부 품목만 제외하고 전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대대적인 홍보와는 달리 행사 시작 2시간여가 지난 오후 2시 15분 현재 온라인몰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뮬라웨어는 그동안 고수해오던 노세일 정책을 깬 첫 이벤트에서 미흡한 준비를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