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장벽이 무너진 겨울철, '선 케어' 위한 화장대 필수품은?

입력 2018-1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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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젤, 센카 퍼펙트 UV 밀크.
추워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선 케어에 소홀해지기 쉽다. 자외선의 종류를 살펴보면 여름에 강도가 높아지는 UVB와 달리, 피부 노화촉진과 기미·잡티 등에 영향을 미치는 UVA는 사계절 내내 비슷한 양으로 조사(照射)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도 꾸준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며 피부관리를 할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에 스키와 스노보드, 캠핑 같은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보면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층이 얇아져 자외선 침투가 쉽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여름철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해 겨울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민감해지고 수분 장벽이 무너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전후에 사용해도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촉촉하고 보습력까지 좋은 겨울철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를 제형 별로 제안한다.

먼저 산뜻한 수분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젤(SPF50+,PA++++)’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케어를 같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도포시 가볍게 발리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주는 수분 젤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땀이나 물에 닿으면 새로운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주는 아넷사만의 독보적인 ‘아쿠아부스터(Aqua Booster)’ 기술이 적용됐다. ‘스킨뷰티파잉 에센스’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고 일반 페이셜 세안제로 클렌징 가능한 이지워셔블 기능이 적용돼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미네랄워터 타입의 순하고 촉촉한 자외선 차단제도 눈길을 끈다. 자외선으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피부를 보호해주는 센카 ‘퍼펙트 UV밀크(SPF50+,PA++++)’는 파우더리한 밀크 타입으로 끈적임 대신 보송보송하고 가볍게 발리는 발림성이 특징이다. 특히 센카만의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보습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감을 제공해, 자외선으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이기 때문에 장시간 레저 활동에 적합하고 뭉치지 않는 산뜻한 텍스쳐로 메이크업 전후에 덧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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