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라이프’ 김기범, SM과 결별 후 근황 “새 가족 찾는데 시간 많이 보내”

입력 2018-1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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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로버컴퍼니)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두발라이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기범은 29일 있었던 SBS플러스 신규 예능 ‘두발 라이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기범은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새로운 둥지를 찾는데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혼자 경험해보고 싶어 혼자 진행을 했었다. 새로운 울타리도 찾아야 했고 찾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고 전했다. 김기범은 지난해 클로버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어 김기범은 “전에는 중국에 가끔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며 시간은 보냈다”라며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함께 여행도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기범은 2004년 KBS2 드라마 ‘4월의 키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연기자의 길을 걷고자 2015년 8월 팀에서 최종 탈퇴했다.

한편 약 7년 만에 돌아온 김기범이 출연하는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진 스타들의 다채로운 걷기 라이프를 담은 감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12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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