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SR] 이남식 심사위원장 “CSR 영상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입력 2018-11-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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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제품에는 사회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담은 작품이 많았다”

이남식 심사위원장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3층에서 진행한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제출된 작품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필름 페스티벌에 제출된 제품은 총 235편이었다. 작년(187편)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CSR(기업의 사회적 가치)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작품은 예년에 비해 여러 측면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CSR 영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CSR 활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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