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9일 남북 공동 유해발굴 현장에서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된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을 초청하고 격려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왼쪽)과 이성구 5사단 공병대대장이 열쇠부대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초청된 62명의 열쇠부대 장병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를 방문해 환영 행사를 가진 후 임직원과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해 117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지하1층 아쿠아리움을 둘러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참석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20kg이 넘는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지뢰제거 작업을 수행하던 장병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조국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힘찬 앞날을 위해 하나금융투자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구 열쇠부대 공병대대장은 “역사의 현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작전을 마친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하나금융투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부터 군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군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안보와 경제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활발한 상호협력과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