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초광각 줌렌즈 신제품 출시...239만9000원

입력 2018-11-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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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의 초광각 줌렌즈 'XF8-16mmF2.8 R LM WR' (사진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이 초광각 줌렌즈 신제품 ‘XF8-16mmF2.8 R LM WR’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12-24mm(35mm 환산 기준)의 화각과 줌 영역 전체에서 F2.8 고정 조리개 값을 지닌 초광각 줌렌즈다.

후지필름 측은 “신제품은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이미지 표현 능력이 뛰어나 풍경이나 건축 사진의 원근감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왜곡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 사진은 물론 야경 및 천체 촬영 시에도 추천된다”고 말했다.

13군 20매(비구면 렌즈 4매, 수퍼 ED 렌즈 3매, ED 렌즈 3매 포함)의 렌즈 구성은 구면 수차와 색수차를 예방해 초고화질 결과물을 내놓는다.

또한 나노 GI 코팅 기술을 적용해 초광각 렌즈의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고스트 현상을 제어한다. 고스트 현상은 피사체를 찍었을 때 피사체 테두리 부문에 잔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초광각 줌렌즈 XF18-16mmF2.8 R은 부담 없는 무게와 높은 활용성,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촬영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 가격은 2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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