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접근성 표준화 포럼' 개최…고령자·장애인 사용 편의성 증진 논의

입력 2018-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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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접근성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접근성 표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고령자나 장애인의 제품·서비스 사용 편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접근성이란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불편 없이 제품이나 서비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기조 강연을 맡은 박근상 건국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접근성 표준’을 주제로 국내외의 접근성 표준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접근성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국표원 관계자는 “표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 향상과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접근성 표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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