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위해 락스빌 지역을 1960∼70년대 복고 테마 존으로 탈바꿈시켰을 뿐 아니라 놀이기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복고 테마 존으로 변신한 락스빌 지역은 빈티지 차들이 늘어선 락스빌 게이트와 함께 빌보드, 미러볼, 볼 조명 등 복고를 대표하는 장식과 조형물로 꾸며졌다. 또 이곳에서는 복고풍 의상을 입은 연기자가 등장하는 DJ 부스와 사람 키만 한 대형 롤러스케이트로 꾸며진 포토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복고풍 콘셉트의 헤어 스타일링 쇼도 펼쳐진다. 전문 헤어 디자이너들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복고풍 헤어 스타일링 법을 알려주고 매일 선착순 100여 명에게는 포마드, 핀업걸 등의 복고풍 헤어 스타일을 즉석에서 무료로 연출해준다.
에버랜드는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이벤트도 마련했다.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11종을 선정해 ‘따블락스핀’(더블락스핀), ‘밤파카’(범퍼카), ‘티 엑스쁘레쓰’(티 익스프레스) 등과 같이 복고풍 느낌을 살린 재미있는 한글 간판을 놀이기구 입구에 달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되는 11개 놀이기구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펼쳐진다. 해당 놀이기구를 탄 후 출입구에 마련된 도장을 미션 종이에 찍어 빙고를 완성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매주 1명을 선정해 갤럭시 노트9을 선물로 증정한다.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