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2018 테크플러스 용산 2018'…VR·AR 재해석

입력 2018-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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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0일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 상가에서 지식콘서트 ‘2018 테크플러스(tech+)용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관점과 현실의 재해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AR과 VR 기술을 바라볼 수 있는 강연이 마련됐다.

첫 연사로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VR·AR 기술트렌드와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VR·AR 산업의 미래와 성공 조건을 진단한다.

이어 철학자 강신주 씨가 VR의 착시효과와 더 나은 삶에 대해 강연한다. 진중권 동양대 디자인학부 교수는 ‘파타피직스, 가상과 현실의 중첩’을 주제로 실시간 영상 기술 발달에 따라 변화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제시할 예정이다.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가 VR 기술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새로운 관점에서 VR‧AR 신산업을 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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