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서 전동차 고장으로 멈춰…25분간 지연 운행 "출근길에만 왜 이래?"

입력 2018-11-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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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Jeon_Angela )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열차가 멈춰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7시 5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인해 부평구청방향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며 "문제가 생긴 차량은 즉시 회송 조치했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전 7시 30분께부터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다만 문제가 있었던 이수역을 중심으로 다소 열차 운행에 지연이 나타날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7호선 열차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열차 고장으로 인해 7호선 이수역에서 부평구청역 방면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근시 참고하세요", "왜 매번 출근길에 이 난리지?", "7호선 열차 고장. 오늘도 지각이네요" 등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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