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와이비시스템(대표이사 신병수)는 자체 개발한 세무 통합 솔루션 ‘Live tax’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ive tax는 인터넷 납세 서비스(홈택스&위택스)와 연계를 기반으로 세무대리인이 세금 신고를 완료하면, 사업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금신고내역 및 납부세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식을 보관 및 다운받을 수 있어 아날로그 성향의 세무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비시스템 관계자는 “Live tax는 장부기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세무대리인이 고객과 소통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세무대리인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세무대리인시장에서 세무대리인의 전문지식이 적시에 고객에게 전달되지 못하여 발생되는 불편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Live tax를 개발하게 되었고, 정형화된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세무대리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Live tax를 시작으로 국내 세무 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live tax 홈페이지에서 세무대리인이 서비스 가입을 하고, 세무대리인의 고객(사업자)이 IOS, Android 마켓을 통하여 APP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오는 11월분 원천세 신고(12월 1일~12월 10일)부터 Live tax에서 전자 신고와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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