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1004봉사단’과 금천구청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사회적 소외계층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온건설)
오랜 시간 열악한 조건 속에서 거주해야 했던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노후화로 벽면의 훼손이 심하고, 난방 및 온수 배관의 단열 상태가 불량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저소득 가정 3곳이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1004봉사단’과 참여기관들은 총 3개의 조를 나눠 지원대상 가정들을 방문해 벽지 및 장판 교체, 창호 단열 마감, 싱크대 및 화장실 생활 관련 시설 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집안 청소와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라온건설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온건설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라온건설은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및 환아동들의 의료·생계지원금,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등의 후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2곳을 경기 남양주에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