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제작 플랫폼 위니플이 웹페이지 제작 전문 기업 AK웹서비스와 지난 26일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플은 모바일 앱 제작 자동 빌더와 함께 웹투앱(Web to app) 자동 빌더를 개발ㆍ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AK웹서비스는 웹사이트 제작과 전문 웹디자인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컨설팅 기업이다.
웹 사용 유저의 앱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웹투앱(Web to app) 제작사업의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웹투앱 자동 제작 빌더는 웹과 앱을 연동한 기술로 스마트폰의 각각 다른 실행환경을 여러 형태의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니플이 개발한 웹투앱 자동 제작 빌더는 웹사이트 주소(URL)만 입력하면 1분 내로 쉽고 빠르게 앱을 제작할 수 있다. 만들어진 앱은 웹과 연동돼 별도의 유지 보수와 관리가 필요 없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웹과 앱을 동시에 지원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웹의 접근성과 앱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위니플 현능호 대표는 "양사가 최선을 다해 웹투앱 서비스로 국내 웹앱 시장을 모범적으로 선도하겠다"며 "향후에도 외부의 분야별 전문 협력사와 제휴해 비즈니스 플랫폼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