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액상과 궐련이 만났다…'릴 하이브리드' 공개

입력 2018-11-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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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KT&G가 신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하는 면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작동하면 액상이 가열돼 발생하는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면서 흡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전용 스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돼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이외의 기존 스틱을 삽입하면 디바이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전용 스틱은 삽입되는 끝부분이 ‘Y’자 형태의 구조로 돼 있어 담배 잔여물이 빠지는 것을 원천차단했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3회 연속흡연이 가능하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며,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가입 시 ‘특별 할인 쿠폰(2만7000원)’을 발급받아 8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뉴플랫폼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플래그쉽 스토어 출시 시점에 맞춰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며, 쿠폰을 발급받은 소비자들은 7만7,00원에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전용 스틱 MIIX는 갑당 4500원, 릴 하이브리드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며 액상 카트리지 1개당 전용 스틱 MIIX 1갑을 흡연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 스틱 ‘MIIX’는 강남·동대문·송도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ULIUM)’에서 28일부터 판매한다. 서울지역 편의점에서는 내달 3일부터 사전 예약 시행 후 12일 본격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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