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신한은행, 청년 창업·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8-11-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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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서울 성동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위해 2020년까지 총 9조 원 상당의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청년 창업·취업을 지원하는 공간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가 대표적이다.

이곳에는 청년이 창업을 준비할 협업 공간, 공부방, 아마존 웹서비스와 신한은행 금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혁신센터, 고용노동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공간 등이 있다. 창업을 지원하는 ‘디지털라이프 스쿨’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12주간 팀별로 창업 역량 교육, 브랜드 홍보·운영 상담, 인큐베이션 센터 실전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우수 팀에는 1년간 인큐베이터 센터에 입주해 매장을 열게 해준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론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있다. 취업 준비생에게 필요한 직무 교육을 하고, 유망 스마트업과 연계해 취업을 돕는다.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프랜차이즈, 매출 관리, 인터넷 마케팅, 세무, 상권 분석 등을 해준다.

9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도심 속 일터학교-카페 두드림’도 열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직원이 카페를 이용해 발생한 수익금은 청년 교육 프로그램에 재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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