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가실꺼죠…"수영복 미리 구입하세요"

입력 2008-06-04 11: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들이 수영복 판매에 나섰다. 패션 브랜드 수영복 기획전을 마련하거나 이월상품과 신상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벌써부터 여름준비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스타일24는 6월 한 달 동안 아디다스 나이키, 인터크루 등 패션 브랜드 수영복을 7800원부터 최고 70% 할인한다. '아디다스'의 여성 실내 비키니 수영복이 정가 8만2000원에서 65% 할인된 3만2800원이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10시 하루 3번 선착순 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디앤샵은 이신우, 아놀드파마 등 5대 브랜드의 수영복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수영복 시즌 先기획'을 진행한다. 정가 9만9000원의 '이신우' 야자수 비키니를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레나와 레노마, 엘르, 스피도, 인터크루 등의 수영복 브랜드를 70%까지 세일하고 있다.

해외 구매대행 쇼핑몰 위즈위드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의 수영복 신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무브랜드'의 4피스 수영복은 정가 8만5천원에서 40% 할인된 5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 여성의 체형을 고려한 패턴과 부드러운 안감 사용으로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비치웨어 & 수영복 특가전'을 열고 수영복과 바캉스 의류 및 잡화 등 시즌 아이템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레나'의 신상품을 20% 할인할 뿐 아니라 체형에 맞는 비키니 수영복을 제안한다.

롯데닷컴은 6월 말까지 '2008 썸머 바캉스' 기획전을 열고 레노마, 파코라반, 아레나, 엘르, 스피도 등을 최고 75%까지 할인한다.

아이스타일24의 마케팅팀 이린희 팀장은 "6월에는 신제품뿐 아니라 이월상품까지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어 잘만 고르면 정상가의 반 값에도 구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