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오토에버ㆍ마이크로디지탈 '심사청구'

입력 2018-11-23 16:36

이정희 기자 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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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내달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미생물 유전체 분석업체 비피도가 3만9000원(-2.50%)을 기록해 약세 마감했다.

9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청구를 했던 항공 여객 운송업체 에어부산이 전날 상장승인을 받았으며 12월13~14일 수요예측, 희망공모가 3600원~4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2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 시장에 심사청구를 신청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마이크로디지탈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7750원(-1.39%)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6만3500원(-0.78%)으로 2거래일 연속 조정받았다.

이밖에 하락 종목으로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 1만1500원(-4.17%), 신용카드업체 비씨카드 26만원-1.89%),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엔쓰리엔 1만750원(-1.38%),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9750원(-1.00%)등 순으로 하락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