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쿠니야서점 내 한국서 코너.(사진제공=교보문고)
판매 첫날인 22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다카이 마사시 기노쿠니야서점 회장이 지점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이후 일본 출판사 약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대담회를 가졌다. 한일 양국의 출판 및 서점업계 상황과 양사의 대응방식, 제휴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기노쿠니야서점은 서적, 잡지, 문구류 유통업뿐만 아니라 출판 및 영상제작사업 등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일본 내 72개점에서 약 1033억 엔, 해외 31개 지점에서 약 180억 엔의 매출을 올리는 일본의 대표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