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시아빠와 가스배출 텄다"…이 코미디언의 타지 시댁 생활법

입력 2018-11-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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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인생술집' 캡처)

개그우먼 허민이 시아버지와 남달리 친밀한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엄마가 된 개그우먼 허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민은 삼성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인욱과의 신혼생활을 위해 대구 시댁살이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허민은 "시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른다"라면서 "워낙 친해져서 방귀도 튼 사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얼마 전에 갑자기 옆에서 방귀를 뀌시더라"라면서 "괜히 민망하실까봐 저도 방귀를 뀌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허민은 정인욱과 만남을 가져오던 중 임신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둘 사이의 딸은 첫 돌을 앞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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