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는 제주도 본사에서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18 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9일, 15~1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최우수 협력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 해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동반성장과 상생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와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서버와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회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DB(Data Base), 공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 전산비품, 이사, 출입시스템, 고객센터 업체 등 14개 분야 총 40개 협력사의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MVP 파트너스데이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카카오는 지난 10년 내내 카카오와 함께 해온 우수 파트너사 담당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라이언 트로피를 증정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혁신과 가파른 성장에는 협력사들의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하고 감사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