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영하권…서울 -4도, 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8-11-22 21:54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 오승현 기자 story@

금요일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대전은 -4도, 강화·김포·평택 -5도, 의정부·용인·춘천 -6도 등 주요 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특히 동두천·평창·충주·세종 -7도, 파주·제천 -8도, 철원·대관령은 -9도까지 내려가 체감 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ｍ △남해 0.5∼2.5ｍ △동해 1.0∼4.0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