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가 오는 11월 28일, 청년기업가 11기와 함께 밸류업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을 통해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 소재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10개 팀 지난 6월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10팀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쿨리지코너로부터 인큐베이팅 교육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받았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IR과 질문,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10개 투자기관에서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에는 일반인 방문자도 참여가 가능해 기존 데모데이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쿨리지코너 관계자는 “데모데이에 앞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를 발판삼아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쿨리지코너는 지난 2010년부터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연계해 청년기업가들을 교육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에 열릴 데모데이는 11번째 경진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