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리네트웍스, 상한가 랠리 이유 있었네

프리네트웍스와 프리네트웍스우가 4거래일 연속 동반 상한가 랠리를 기록했다.

프리네트웍스는 3일 전일대비 115원(14.74%) 뛴 8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종가 대비 72.12%(375원) 급등했으며, 매수 잔량으로 900만여주가 쌓여 있다. 또한 프리네트웍스우는 5200원(14.94%) 오른 4만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74.30%(1만7050원) 뛰었다.

프리네트웍스의 이같은 급등세는 동티모르에서 유전개발과 함께 재건사업을 진행중인 로고스리소시스가 증자에 참여, 최대주주로 변경된다고 알려지면서부터다.

로고스리소시스는 지난달 8일 프리네트웍스가 결정한 83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816만8300주(17.22%)를 취득, 주요주주로 올라섰다.

또한 이달 2일 결정한 461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한국기술투자 등과 함께 참여해, 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프리네트웍스 관계자는 "로고스리소시스의 경우 증권가에서는 동티모르와 관련돼 유전개발은 물론이고, SOC(사회간접자본건설) 등 재건사업과 관련해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또한 동티모르 개발의 사업성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 목적으로 증자에 참여한 한국기술투자의 결정도 주가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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