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소설' 날씨, 전국 영하권에 강풍 불어…'서울 낮 최고 기온 7도' "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8-1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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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늘(22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다. 이날 날씨는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충북내륙과 경북내륙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과 눈이 날리겠다. 전남서해안에도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예상강수량은 전남서해안에 5mm 미만이다.

낮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내일까지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고,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서울 기온은 -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5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울릉도·독도 5도, 홍성 -1도, 수원 -2도, 청주 0도, 안동 0도, 전주 1도, 대전 0도, 대구 3도, 포항 5도, 목포 5도, 광주 3도, 여수 6도, 창원 4도, 부산 6도, 울산 5도, 제주 9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6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5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울릉도·독도 6도, 홍성 7도, 수원 6도, 청주 7도, 안동 7도, 전주 8도, 대전 7도, 대구 9도, 포항 10도, 목포 8도, 광주 8도, 여수 10도, 창원 10도, 부산 10도, 울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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