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영 누구? ‘고등래퍼2’ 최종 4위…승승장구하는 고등래퍼들

입력 2018-11-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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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영(출처=엠비션뮤직 인스타그램)

래퍼 윤진영(19)이 엠비션뮤직과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윤진영은 지난 2월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한 래퍼로 2000년생이다. 당시 윤진영은 최종 4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윤진영은 이 기세를 몰아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등 유명 래퍼들이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힙합 레이블 엠비션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레이블에는 창모, 김효은, 해시스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다.

윤진영을 비롯해 ‘고등래퍼2’에 출연한 많은 고등 래퍼들이 대형 레이블과 손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고등래퍼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하온은 AOMG 박재범이 설립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과 전속 계약을 맺다.

2위를 한 이로한은 딥플로우, 넉살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비스메이저컴퍼니와 손을 잡았으며 3위 이병재는 가수 오반 등이 소속된 로맨틱팩토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많은 고등 래퍼를 탄생시킨 Mnet ‘고등래퍼’는 내년 초 시즌 3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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