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이 액자형 무선충전기 X-CAN, 내년 초 양산

입력 2018-1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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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이 아이폰에 대한 NFC 지원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삼성, 엘지 등 안드로이드 기반 핸드폰에서만 지원되던 NFC 기능을 애플사에서 신형 아이폰 모델부터 상시 지원하게 됨에 따라 NFC 관련 시장의 확대와 성장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주)씨엔에이가 NFC기반 융합형 플랫폼 스마트 무선충전 거치대 'X-CAN'의 양산을 앞두고 있다. 씨엔에이가 선보이는 액자형 무선충전기 X-CAN은 내년 초 첫 양산을 위해 KC, FCC, CE 등 국내외 필요한 관련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양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X-CAN은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NFC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통합해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거치만 하면 주문메뉴 및 광고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소비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구현된 제품으로 식당이나 주점, 카페, 호텔, 피시방, 만화방 등에서 소비자에게는 편의성 증대를, 운영자에게는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선정사로 벤처기업 인증과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 추천을 받았으며, 올해 9월에는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벤처창업혁신조달 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도전K스타트업2018(스타트업 빅뱅) 최종 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어 11월에는 전 세계 3천여 개 업체가 참여한 홍콩런치패드 전시회에 참가해 차이나 데일리에서 수여하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진코퍼레이션을 통해 태국 쇼룸에 X-CAN의 상시 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프랑스 머스트월드사를 통해 유럽 최대 호텔 용품 전시회, 미국 가전제품 전문 유통 업체 ESI를 통한 미국 2019 CES 전시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주)씨엔에이의 스마트무선충전기 X-CAN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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