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우즈베키스탄’ 4-0 대승, 후반 문선민-석현준 추가골…유종의 미

입력 2018-11-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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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축구 중계 캡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QSAC 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이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9분 남태희의 슛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황인범에서 시작된 볼은 이용의 도움으로 남태희에게 닿아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4분에는 황의조가 골을 보탰다. 주세종의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기다리고 있던 황의조가 슈팅에 성공하며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전에도 대표팀의 선전은 이어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후반 25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에 성공하며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36분 골이 절실했던 석현준이 추가 득점하며 4-0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8월 부임해 여섯 경기를 치른 벤투 감독은 3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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