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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발란스·코오롱몰 홈페이지 캡처)
뉴발란스와 코오롱스포츠가 롱패딩 시장에서 맞붙는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가 20일 '다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 시즌을 맞아 다운 아우테 품목들을 파격적 할인가에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포부다.
같은 날 뉴발란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다. '다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뉴발란스에 맞서 코오롱스포츠가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 코오롱몰은 기간한 정 아우터 전용쿠폰을 배포하며 이른바 '아우터 대전'에 나섰다.
이날 뉴발란스 할인 아우터 중 대대적 할인율을 보이는 품목은 '액티브 다운자켓'이다. 정가 25만 9000원인 해당 제품은 60% 이상 할인된 9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코오롱스포츠의 경우 프리미엄 롱패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테라노바롱 다운자켓'이 47만원의 가격에서 기간한정 쿠폰으로 5% 할인된다. 여기에 여타 쿠폰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한편 뉴발란스와 코오롱몰에서 해당 품목들의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온라인스토어 회원 가입이 필수다. 다만 뉴발란스는 18일 이전 가입자에 한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품목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