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출연분 편집 조심스러워"…홍진영 언니 조명 제작진 '후일담'

입력 2018-11-19 15:36수정 2018-1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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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와 관련해 제작진이 후일담을 전했다.

19일 티브이데일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곽승영 PD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홍선영 씨가 촬영 당시부터 매력적이어서 임팩트가 강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른바 '홍진영 언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홍선영 씨의 '스타성'이 이미 예견돼 있었던 셈이다.

특히 곽 PD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를 두고 "방송에 처음 나오는 일반인이라서 악플을 우려해 촬영과 편집이 조심스러웠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편집은 조심스럽지만 좋은 내용을 방송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는 전날(18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안방 시청자들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동생의 말에도 "내년부터 할 것"이라며 '먹방'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은 당당해서 더욱 아름다웠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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