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캐시미어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다면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GOBI)’가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해 보자.
'고비 코퍼레이션(GOBI Corporation)' 국내 공급 업체인 ㈜고비코리아(대표 최강산)는 지난 10월 31일,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고비코리아 청담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 다양한 프리미엄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비코리아 청담점은 지난해 문을 연 신사동 가로수길 직영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특히 누구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최고급 캐시미어의 장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로 꾸며져 편안하고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미어는 산양에서 얻을 수 있는 매우 희소가치가 높은 섬유로, 염소의 안쪽 털로부터 채취된 직경 19미크론 이하의 섬유를 말한다. 30미크론이 넘는 섬유가 3%를 초과하지 않아야 ‘캐시미어’ 라벨을 부착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천연 섬유보다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섬유의 보석’, ‘왕의 섬유’로도 불린다.
㈜고비코리아와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지난해 국내에 공식 론칭한 ‘고비(GOBI)’는 전세계 캐시미어 생산량의 50%를 공급하는 몽골의 대표적인 캐시미어 브랜드다. 캐시미어 생산에 최적화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압도적인 캐시미어 원사의 품질을 바탕으로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비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 지난 10월에만 홈쇼핑 판매 누적 매출액 7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고비의 캐시미어 제품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