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Takeda)와 중추신경계 질병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다케다는 237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제약사로 연매출이 국내제약업계 총매출보다 많은 기업이다. 세계 제약사 순위로는 20위 내에 들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을 토대로 다케다와 지속적인 신약개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계약상의 세부내용은 양사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지만, 빠른 진행을 위해 다케다 대표단의 셀리버리 본사 공식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