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월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비타민 음료 '비타파워'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37%가 현재 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하는 등 비타민제의 시장규모는 커지고 있는 반면, 비타민음료 시장은 2005년을 경계로 성장이 정체하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은 흰색 바탕의 깔끔한 라벨 위에 컬러풀한 '비타파워' 로고를 젊고 역동적으로 표현, 주요 소비자층인 직장인들은 물론 여성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마시는 비타민 드링크 '비타파워'는 타우린 100mg과 1일 영양소 기준치의 500%에 이르는 비타민C 500mg이 함유돼 (100ml 병제품 기준) 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제품은 180ml캔(600원)과 100ml병(500원), 210ml병(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