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국내 임상 3상을 마무리한 마취제 ‘레미마졸람’의 결과보고서(CSR) 리뷰를 진행한 후 내년 중에 품목허가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독일의 헬름AG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박칼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국내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제약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