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전문 유학원 ‘유간다’와 실용음악 입시 레슨 전문 서비스 ‘㈜클레슨’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글로벌오디션데이’가 지난 11월 3일 진행되었다.
글로벌오디션데이는 지난 11월 2~3일 동안 음대 유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최신 유학 정보 제공과 해외 음대 입학 오디션을 볼 기회를 제공했다.
총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으며, 미국, 영국, 네덜란드, 호주 4개국 13개 대학에서 입학 담당관과 교수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 70여 명이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입학 오디션에 응시했고, 일부 응시자의 경우 입학 및 장학금 제안을 받았다고 진행관계자는 밝혔다.
행사 기간인 박람회에서는 오디션뿐만 아니라 각 학교 교수의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 입학담당관과의 입학상담, 유학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의 눈과 귀를 만족하게했다.
특히 영국의 리즈음대(Leeds College of Music), ICMP(Institute of Contemporary Music & Performance), RNCM(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 사우스햄튼 대학(University of Southampton)과 미국의 더 콜렉티브(The Collective School of Music)는 기타연주, 작곡, 보컬 등을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유간다의 차규상 대표는 “박람회 후 학생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가능한 범위 안에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는 공동 주최사인 ㈜클레슨의 ‘온라인 마스터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