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외홀딩스, 이익 실현 탓으로 하락 반전중

입력 2008-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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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쓰리세븐을 인수한 중외홀딩스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외홀딩스는 2일 10시 30분 현재 기준가인 1만1500원 대비 900원(7.83%)이 하락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외홀딩스는 쓰리쎄븐의 보통주 200만주(총발행주식의 18.5%)를 181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쓰리세븐의 자회사인 바이오벤처기업 크레아젠의 기술력을 활용한 그룹 R&D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위원은 "중외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30일 바이오기업 인수라는 이유로 구체적 평가 없이 올라간 것"이라며 "현재 가능성만 보고 올라간 탓에 차익을 노리는 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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