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 안티에이징 신약개발ㆍFDA 임상 점검회의

입력 2018-1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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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엠은 김태국 대표이사 주최로 안티에이징 신약개발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점검회의를 14일 열었다.

와이오엠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케이스럴너(Keith S. Lerner)와 압둘가팔(Abdul Gaffar) 박사와 함께 안티에이징 조기 사업화를 논의했다.

김 대표는 직접 개발한 신약 물질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확보한 안티에이징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성 평가를 진행했다.

와이오엠은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케이스럴너와 압둘가팔 박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압둘가팔 이사는 “김 대표가 지난 20여 년간 연구해온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 기술은 기존 안티에이징 연구개발 분야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이고 획기적인 연구개발 기술”이라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향후 노화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주름제거 화장품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 의학 업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변영인 와이오엠 이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외이사 2명과 안티에이징 신약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가시화된 결과를 도출하기로 합의했다”며 “와이오엠 연구개발진들과 글로벌 업계 전문가인 사외이사 2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유의미한 연구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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