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18 빅스타(BIGdata STARtup)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18-11-14 09:57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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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2018년 빅스타(BIGdata STARtup)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육성 및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2018년 빅스타 데모데이’는 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4일 ‘2018년 빅스타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최종 12개 팀은 올 4월 ‘2018 빅스타 선발대회’의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 통해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으로는 ㈜핀투비, ㈜와이오엘오, ㈜아이티앤베이직, ㈜삼공일, ㈜더코어, ㈜스낵포, ㈜엠젠, ㈜위밋, ㈜퍼널, LBS tech, 3D업앤다운㈜, 왓비타가 있다.

본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난 4개월 동안 엔젤투자자 및 VC 1:1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 전문특화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빅스타 데모데이’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할 예정이다.

‘2018년 빅스타 데모데이’는 발표 스타트업의 IR, 사업모델 및 제품 홍보가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으로는 홍희대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끌려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 주제로 마련돼 있다.

이 날 IR을 통해 선정된 최종 팀에게는 총 1.45억 원 상당의 사업지원금 등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