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고객 잡아라"…호텔가, 연말 프로모션 돌입

입력 2018-1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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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추수감사절 스페셜 디너 뷔페 프로모션(사진제공=켄싱턴호텔 여의도)

특급호텔들이 겨울철을 맞이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섰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스페셜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켄싱턴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스페셜 메뉴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3종의 캘리포니아산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다. 스페셜 카빙 터키와 터키 롤, 토마호크 카빙 등 메인요리와 함께 8가지 종류의 디저트 요리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3~24일 디너 뷔페 2부제로 진행되며, 1부는 오후 5~7시, 2부는 오후 7시 30분~21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중해식 디너 뷔페 프로모션(사진제공=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2층에 위치한 '쏘도베 레스토랑'에서는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어 앤드 디너(Year End Dinne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메인 메뉴 한가지와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요리로 구성된 세미 뷔페 코너가 함께 준비된다.

프로모션 메뉴로는 프랑스식 해산물 파피요트, 중동 지역에서 유래한 필라프, 에스카르고, 라비올리, 양고기 스튜, 고추와 향신료를 갈아 만든 튀니지 소스가 곁들여진 하리사 치킨, 그리스의 전통 요리인 무사카,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후무스, 타불레 샐러드, 중동의 전채 요리인 바바가누쉬 등이다. 크리스마스와 이브에는 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로 구성된 메인 디쉬가 추가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12월 한달 간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겨울철 보양식 '참복 프로모션'(사진제공=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일식당 다봉은 겨울철 별미, 제철 동해 복어를 이용한 다양한 특선 메뉴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다봉은 국내산 최고급 참복만을 엄선하여 다양한 복어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복요리 코스를 비롯해 회, 나베, 튀김 등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복어 살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 회,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복어의 식감이 살아 있는 복나베, 쫀득쫀득한 복껍질을 초무침해 감칠맛을 더한 복어껍질무침은 꼭 맛보아야할 별미다.

복 코스는 진미, 복껍질무침, 생선회, 복나베 등으로 구성된 점심코스가 15만원, 복이리 수프, 복껍질무침, 생선회와 해산물, 복튀김, 복나베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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