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영등포구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11월 12일(월)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구 일자리 창출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고유사업인 우체국쇼핑, 우체국콜센터, 우편사업 등을 활용하여 ▲영등포구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및 연계사업 발굴 ▲우체국콜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영등포구청은 '노•사•정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일자리창출 추진체계 및 전략과제를 공유해 왔으며, 지속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