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지난달 31일 주말을 이용해 자사 임원들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풀무원 임원 18명은 11시 30분부터 600인분의 급식 배식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를 보조했으며 식사 후 설거지와 테이블 정리, 청소 등의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아침,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독거 노인들에게 100인분의 도시락을 별도로 만들어 전달했다.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풀무원 계열의 급식회사 ECMD의 권혁희 부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더욱 맛있고 몸에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새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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